12년 차 셰프가 예쁜 냄비 대신 ‘투박한 경질 냄비’를 고집하는 이유
안녕하세요. 12년 차 셰프의 시선으로 주방의 기본과 삶의 가치를 [매일 성실하게 기록하는] LikeSun입니다. 40대 후반, 처음 주방에 발을 들였을 땐 라면 하나도 제대로 끓이지 못해 쩔쩔매던 사람이었습니다. 그런데 지금은 많은 분이 “실장님표 라면 먹고 싶다”며 제 요리를 기다려주시곤 합니다. 12년 동안 현장에서 200인분 불고기를 볶고, 정신없이 볶음밥을 뒤집으며 제가 깨달은 건 딱 하나입니다. 요리는 화려한 … Read more